고 박인갑 목사님의 부인되시는 박이주 사모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사모님과 아내, 그리고 나 세 사람의 일정이 비어 있는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오늘에서야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감사한 자리였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먼 곳까지 와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주 수요일에 찍은 MRI 판독 결과가 나왔다. 척추 협착증세 같단다. 정형외과 의사를 만나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