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선교사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제법 오랫만에 뵈었다.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나누었다. 밥을 사 주시고, 선물을 주시고, 후원금까지 주셨다. 선교사님께서 쓰시기에도 부족한 가운데 복음뉴스와 나에게 나눠 주신 것을 안다. 감사드린다.
어제 취재한 3건의 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자리에 들고 싶은데, 뉴욕장로연합회 제12차 정기총회 관련 기사는 내일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오늘 마무리하려면, 제법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야할 것 같다.
자기가 하고 싶으면, 자기가 하고 싶으니까, 힘이 되어 달라고 솔직하게 부탁을 하는 것이 낫지, 자기는 전혀 그 일(자리)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말을 하다니? 이제 그 목사가 하는 말은, 내가 건성으로 듣고 흘려버릴 가능성이 95%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