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6일 주일

김동욱 0 2,562 2021.09.26 20:59

예배를 드리고 서둘러 교회를 나왔다. 병상에 계시는 옛교우를 문병하기 위해서였다.

 

반갑게 맞아주셨다. 많이 힘드실텐데, 웃음을 잃지 않고 계셨다. 기도해 드리고, 잠깐 머물다가 나왔다. 내외분께서 12시 50분에 시작되는 새언약교회의 예배 실황 영상을 유튜브로 보시며, 예배를 드리고 싶어 하셨다. 내외분과 두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 정기총회 취재를 가다가 벤츠를 치고 보상을 받을 뻔 했다. 내가 Broad Avenue를 달리고 있었는데, 어떤 차가 Broad Avenue를 가로 질러 달려 왔다. 내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가까스로 충돌을 면할 수 있었다. 충돌했으면, 내 차가 그 차의 운전석을 받았을 것이다. 아무리 튼튼한 벤츠라 하더라도 그 운전자(젊은 여성이었다)는 심하게 다쳤을 것이다. 내 차도, 그 차도 많이 망가졌을 것이다. 물론 배상 책임은 그 차에 있다. 내가 받았을지라도... 내가 Broad Avenue를 달리고 있었고, 우선권은 당연히 나에게 있었으니까...

 

뉴저지장로연합회 정기총회가 있었은데, 참석 회원이 15명도 되지 않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4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21.12.24 2314
1943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1.12.23 2213
1942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22 2466
1941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1.12.21 2519
1940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1.12.20 2390
1939 2021년 12월 19일 주일 김동욱 2021.12.19 2441
1938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1.12.18 2440
1937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1.12.17 2406
1936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1.12.16 2409
1935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15 2350
1934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1.12.14 2358
1933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1.12.14 2318
1932 2021년 12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1.12.12 2457
1931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1.12.11 2477
1930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1.12.10 2395
1929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댓글+1 김동욱 2021.12.09 2587
1928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1.12.08 2631
1927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1.12.07 2403
1926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12.06 2345
1925 2021년 12월 5일 주일 김동욱 2021.12.05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