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은 목사님이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아침 1부 예배의 설교를 마친 박형은 목사님께서 "미안한 말씀을 드린다"며 사임 의사를 교인들에게 밝혔다. 복음뉴스가 박 목사님의 사임 관련 소식을 들은 것은 1월 22일(토)이었다. 뉴저지초대교회에 출석하고 계시는 장로님을 통하여 사실을 확인하고, 박 목사님에게도 사실을 확인했지만, "교인들에게 발표할 때까지는 기사를 올리지 않아 주시면 고맙겠다"는 박 목사님의 뜻에 따라 보도를 미루어 오다가 오늘 아침 박 목사님의 발표 직후에 보도를 했다.
설이라고, 교인들에게 떡을 나누어 줄 거라고 떡집에 떡을 주문한 교회들이, 눈을 이유로 주문을 취소한 경우들이 많아 떡집들이 울쌍이란다. 교회들은 자기네들의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떡집들의 입장도 배려해야 한다. 이웃을 배려하지 않으면, 전도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
뉴욕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 신년감사예배 및 회장, 이사장 이,취임식 취재를 위해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 다녀왔다.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인하여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감사하게도 잘 처리됐다. 일이 잘 처리되지 않았으면, 잘못을 저지르신 분이 크게 야단을 맞으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