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바울 목사님께서 긴급 기자 회견을 하신다는 연락을 오늘 아침에 주셨는데, 가지 못했다.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모두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 반 정도는 한 것 같다. 나머지는 금요일에 하기로 했다.
내일도 바쁠 것 같다. 아침 식사 약속이 있고,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니 즐겁고 감사한 시간임에 분명하지만, 해야할 일이 뒤로 미루어지는 아쉬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