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함께 하신 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좋은 만남들이, 우정이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계속되길 기대한다.
오랫만에 세차를 했다. 가끔 자문하곤 한다. 왜 내가 유독 세차에 인색(?)하지? 세차를 하는 데 큰 돈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세차를 한 지 얼마 안돼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돈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 것 같다.
River Edge, NJ에 있는 Grace Lutheran Church에서 열린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대표 주성배) 주최 음악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조진모 목사님, 최준호 목사님, 이창성 목사님을 만났다. 내가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긴 하지만, 좋은 음악회였다. 그런데 앙콜이 전혀 없었다. 한인들의 음악회에서는 앙콜이 '프로그램에 인쇄되어 있지 않은 순서'인데... 특이한(?) 음악회였다. 청중들 중에 미국인들이 있어서 그랬나?
안철수...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애시당초 없었던 사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