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뉴욕에 취재를 가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눈비가 내리고 있었다. 카메라 가방과 트라이팟, 우산을 같이 드는 것은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챙겨 입었던 옷을 벗고, 간편복으로 갈아 입었다.
기사 2건을 작성했다. 1건을 더 작성해야 하는데, 내일 하려고 한다. 몸이 쉬라고 한다.
뉴저지교협 임시총회 관련 기사를 작성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더 써야할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까지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