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대회를 위한 제4차 준비 기도회' 취재를 위해 뉴욕장로교회에 다녀왔다. 뉴욕장로교회가 금번 선교 대회를 위하여 마음 먹고 헌신을 작정했단다. 만 불의 후원금 외에 선교 대회를 위하여 4일 동안 교회를 전면 개방하고, 또 선교사들을 비롯한 스탭들 모두에게 대회 기간 내내 하루 세끼 식사 모두를 제공하기로 했단다. 감사하다.
뉴욕장로교회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잠깐 동안 일을 하다가 5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뉴저지대한교회에서 열릴 '남부 뉴저지 선교 훈련원 제1기 선교 훈련 개강 예배' 취재를 위해서였다. 뉴저지대한교회는 체리힐 근처에 있다. 내가 예전에 살았던 곳 근처에 있다. 뉴저지 북부에서 출발하면, 내가 예전에 살았던 곳을 지나서 가야 한다. 더 멀다. 교통 체증이 심해 뉴저지대한교회에 도착하니 7시 40분이었다.
뉴저지대한교회에 도착하니 친구 임다니엘 목사님이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잠깐 인사만 나누었다. 돈벌이도 없는데, 후원금울 전해 주고 서둘러 돌아가셨다.
남부 뉴저지 선교 훈련원 총무 이호영 장로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몇 차례 카톡 등으로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대면하여 뵙긴 처음이다.
먼저 도착해 계신 양춘길 목사님께서도 반갑게 맞아 주셨다. 그리고, 그 동네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전우철 목사님, 김일영 목사님, 백행원 목사님, 최무림 목사님, 트렌톤에서 오신 최치호 목사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오니 11시 43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