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갖는 생각이 있다. 대한민국에 국회가 필요할까? 김용민이나 민형배 같은 사람에게 표를 찍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들, 그들에게 딸린 보좌관들, 그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주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민주국가이니 국회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고, 국회의원의 수를 50명 정도로 확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 에라이!
오늘도 새벽에 교회에서 돌아와 두문불출하고 있다.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거나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