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1,804 2022.02.03 21:40

아침 식사를 마치고, 책상 앞에 앉아 뉴스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나 보다.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9시 9분이었다. 아내가 안보였다. 신발장을 보니 한 칸이 비어 있었다. 아내가 출근하는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나 보다. 아내에게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배웅을 못해 미안하다"고... 아내가 금세 답을 보내왔다. "주무시는데 안 깨우고 싶어서 그냥 왔어요."라고...

 

한국 대선 후보 4인 TV 토론 녹화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이호수 집사님이셨다. 번개팅을 하자셨다. 집사님께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내가 읽지 않고 있으니까, 전화를 하신 것이었다. 오종민 목사님이랑 셋이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제법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다. 귀한 시간 갖게 하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호수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빗줄기가 굵지는 않다. 내일까지 계속 내릴 거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89 2022년 2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2.08 1855
1988 2022년 2월 6일 주일 김동욱 2022.02.08 1837
1987 2022년 2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2.06 1803
1986 2022년 2월 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2.04 2049
열람중 2022년 2월 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2.03 1805
1984 2022년 2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2.02 1782
1983 2022년 2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2.01 1872
1982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31 1895
1981 2022년 1월 30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22.01.30 2171
1980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29 1859
1979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8 1941
1978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27 1872
1977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26 1798
1976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22.01.25 1824
1975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2.01.24 1845
1974 2022년 1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2.01.23 1862
1973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2.01.22 2038
1972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22.01.21 2175
1971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2.01.20 1846
1970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1.19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