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이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이 주최하는 "삼일절 애국 구국 기도회"가 오전 10시부터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사)에서 있었다. 정오가 되기 전에 기도회가 끝이 났다. 뉴욕영안교회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내 경험상 오전 11시 - 정오 사이에 뉴욕을 출발하면, 집에 오는 데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 시간을 벗어나면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빨리 집에 돌아와서 일을 해야할 것 같았다.
<복음뉴스>를 인쇄하는 인쇄소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며칠 전에, 나누었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화가 났지만, 참는 수 밖에... 다른 인쇄소를 알아 보아야겠다. 인쇄를 할 때마다, '이유'들이 생긴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주님의식탁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애국 구국 기도회"가 열린다. 모레 취재를 가려고 한다. 내일은 집에서 기사를 쓰려고 한다. 4건의 기사가 밀려 있다. 작성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릴 기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