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일 수요일

김동욱 0 370 10.01 08:45

잠을 자다가 새벽 1시~3시 사이에 깨곤 한다. 소변을 보고 다시 자리에 눕는데, 잠이 들지 않는다. 억지로 잠을 청해 보기도 하고, 책상 앞에 앉아 있기도 한다. 그러다가 잠이 들곤 한다. 새벽 기도회에 가려면 5시 15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지 못하는 날이 많다. 오늘도 그랬다.

 

JaeHoon Chung, MD - 심장전문의 - 오피스에 다녀왔다. 막혀 있는 내 혈관들 때문에, 나에게 마음을 많이 써 주시는 분이시다. "콜레스트롤, 당, 영양 상태 등 모두 잘 관리하고 계신다" 고 말씀하셨다. 심전도 검사를 했다. "심장의 박동 상태가 정상"이라고 "아주 좋다"고 하셨다. "가끔 몸의 이곳 저곳을 날카로운 핀으로 찌르는 것 같은 증세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세요?" 라고 물으셨다. Dr. Chung에게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옳지 않은 일들을 바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엄청 큰 게 사실이다. "스트레스 검사를 한번 해 보자"고 하셨다.  

 

이순증 목사님께서 The Cheesecake Factory @Hackensack에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그곳에 가면 내가 늘 먹는 Steak Diane을 맛있게 먹었다.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44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10.10 438
3243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김동욱 10.09 308
3242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김동욱 10.08 349
3241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김동욱 10.07 339
3240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김동욱 10.06 315
3239 2025년 10월 5일 주일 김동욱 10.05 416
3238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김동욱 10.04 317
3237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김동욱 10.03 424
3236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김동욱 10.02 462
열람중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김동욱 10.01 371
3234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9.30 451
3233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9.29 353
3232 2025년 9월 28일 주일 김동욱 09.28 456
3231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9.27 384
3230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9.26 383
3229 2025년 9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9.25 384
3228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9.24 526
3227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9.23 359
3226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9.22 495
3225 2025년 9월 20일 주일 김동욱 09.21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