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0 336 2024.09.10 14:58

새벽에 일어났는데 거실이 캄캄했다. 웬일이지? 컴퓨터가 켜져 있을테니, 캄캄할 리가 없는데? 어젯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컴퓨터에게 일을 시켜 놓았는데, 컴퓨터가 꺼져 있었다. 전원 스위치를 눌러도 반응이 없었다. 전원을 공급하는 부품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컴퓨터가 켜지지 않으니,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로는 동영상 편집이 불가능하다. 

 

뉴저지은목회장 장석진 목사님, 부회장 조영길 목사님, 뉴저지교협 회장 김동권 목사님, 뉴저지목사회장 이정환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장석진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장 목사님께서 이정환 목사님께 부탁드릴 일이 있었다. 장 목사님께서 나에게 '다리(bridge)'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하셨었다. 이정환 목사님께서 흔쾌히 YES를 하셨다. 감사드린다.

 

강유남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는데, 장석진 목사님 등과의 선약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다. 뉴욕에서 정금희 목사님도 건너 오셨었는데... 죄송했다.

 

뉴저지신학대학교 2024학년도 가을학기 첫 수업이 있었다. 오늘은 수업을 일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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