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미동부 5개주(NY, NJ, PA, VA, MD) 한인목사회 체육 대회가 뉴저지에서 열렸다. 필라에서 오신 목사님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예전에 내가 Cherry Hill에 살던 시절에 알게 된 분들이다. 내가 분명 뉴저지목사회 소속 목사인데도, 뉴욕의 목사님들에게 더 친근감이 가는 것은 아마도 내가 뉴욕의 목사님들과 교류하고 지낸 지가 훨씬 오래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시간을 김요셉 목사님과 함께 뉴욕목사회 축구팀을 응원하며 보냈다. 뉴욕팀의 골 결정력이 대단했다. 결승전에서 필라팀을 6 : 0 으로 제압했다.
아내에게 저녁 식사 기도를 통하여 깜짝 뉴스를 전해 주었다.
9시가 넘었다. 뙤약볕 아래서 지냈더니 많이 피곤하다. 남은 일은 내일 하고, 이제 자리에 누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