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와 잠깐 눈을 붙였다. 오늘 작성해야 할 기사가 많은데, 수면 부족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일의 속도가 떨어질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45분이었다. 조금만 늦게 일어났으면, 아내가 출근하는 것도 보지 못할 뻔 했다.
종일토록 컴퓨터를 붙들고 있었다. 오후 5시가 되기 전에 5건의 기사를 작성하여 올렸다. 아직도 작성해야 할 기사들이 여러 건 남아 있다. 내일 중으로 마칠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과 내일 저녁에는 취재 일정이 있고, 내일 낮에는 점심 식사를 겸한 미팅이 있다.
두 번째 '둘로스 경배와 찬양 집회'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