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지나면 2022년의 3/4이 가고 1/4이 남는다.
양유환 장로님께서 점심밥도 사 주시고, 커피도 사 주시고, 유익한 이야기도 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오후 6시에 집을 나섰다. 2022 뉴욕교협 전도대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하크네시야교회에 도착하니 7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다. 김희복 목사님, 전광성 목사님, 여러 스탶들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김성완 장로님의 간증 설교가 시작되었는데... 김 장로님의 컨디션이 극히 좋지 않았다. 어제 감기에 걸리셨단다. 정신이 몽롱하신 것 같았다. 중간중간에 하실 말씀을 생각해 내지 못하시는 것 같았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하셨다. 참석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김 장로님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힘차게 보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