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 1,805 2022.08.10 18:39

오늘도 점심 식사 대접을 받았다. 내가 대접해 드려야 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식사 자리를 마련했었다. 헌데 내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감사한 자리였다. 대화가 되는 분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유익하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였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해야할 일들이 있었다. 모두 마치고 나니 6시 반이었다.

 

토요일(6일) 밤 하루를 잘 자고 난 후로, 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 약을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다. 2시간 마다 깨어난다. 10시 반에 자리에 들어 5시 20분에 일어날 때까지 3~4번을 깨어나니 수면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낮에 졸립지도 않고 피곤치도 않으니, 내 몸이 다른 사람들의 몸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머님께서 자주 하셨던 "큰애 넌 보약을 많이 먹어서..." 그 말씀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68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22.12.16 1342
2267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22.12.15 1436
2266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2.12.14 1478
2265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2.12.13 1466
2264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22.12.12 1346
2263 2022년 12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2.12.11 1442
2262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22.12.10 1368
2261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22.12.09 1425
2260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22.12.08 1405
2259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22.12.07 1526
2258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22.12.06 1383
2257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22.12.05 2263
2256 2022년 12월 4일 주일 김동욱 2022.12.04 1588
2255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22.12.03 1288
2254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22.12.02 1629
2253 2022년 1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22.12.01 1527
2252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2.11.30 1405
2251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22.11.29 1543
2250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2.11.28 1393
2249 2022년 11월 27일 주일 김동욱 2022.11.27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