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칠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나와의 인연을 쭈욱 이야기하셨다. 뉴욕새교회에서의 만남 ==> 뉴욕총신 시절 ==> 생명나무교회 관련 이야기 ==> 목사 임직 ==> 복음뉴스 창간에 이르기 까지... 내 신앙 생활의 초기를 제외하곤 늘 목사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었다. 아니 내가 늘 목사님 곁에 있었다.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목사와 집사로 만났고, 그 다음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었고, 지금은 동지가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