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에 집을 나서 Melville, Long Island로 향했다. 뉴욕목사회가 주최하는 '차세대 공동체 성경 읽기' 세미나 취재를 위해서였다. 뉴욕목사회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회장 김홍석 목사님께서 직접 알려 주셨었는데, 내가 깜빡한 것이었다. 김홍석 목사님께도, 총무 박희근 목사님께도 많이 송구했다.
몇몇 목사님들께서 "왜 복음뉴스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느냐?"고 물으셨다. 스마트폰의 Cache를 지우지 않으셔서, 1월 24일 이전의 싸이트가 뜨고 있었다. 복음뉴스는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만약 여전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1월 24일 이전의 싸이트가 뜨고 있다면, Cache를 지워주시면 된다.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칠성 가든'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많은 분들께서 갈비탕을 택하셨는데, 난 육개장을 택했다. 난 얼큰한 음식을 좋아한다.
김요셉 목사님을 비롯한 가깝게 지내는 목사님들과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을 접었다. 잠을 좀 자야할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 책상 앞 의자에 앉아 1시간 반 정도를 자고 일어났다.
5시 쯤에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기사 한 건을 작성하여 뉴욕일보에 송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