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5분이다. 새벽부터 잠시도 쉬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였다.
새벽 4시 35분 기상하여 6시에 집을 나섰다. 인쇄소에 도착하니 6시 45분이었다. 작업이 완료된 인쇄물들이 정리되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복음뉴스>가 눈에 들어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뉴욕 지역에 배포할 신문을 아우 목사님에게 전해 드리고, 난 뉴저지로 향했다. 집에 들러, 독자들과 필자들에게 우송할 신문의 발송 준비를 아내에게 부탁하고, 난 밖으로 나갔다. 뉴저지 지역의 배포를 담당하시는 분을 만나 신문을 건네 드리고, 다시 집으로 와 서둘러 옷을 갈아 입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글로벌(합동)총회 미동부노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오늘 이 노회에 가입했다. 모두들 반갑게 맞아 주셨다. 노회가 예상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끝났다. 강도사 인허 대상자 2명의 설교 시연이 있었고, 강도사 인허식이 있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아내가 발송 준비를 마쳐 놓은 신문들을 가지고 우체국으로 향했다. 우체국에서 돌아와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제법 피곤하다. 이젠 좀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