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180 파운드를 넘었던 체중이 170 파운드 대로 떨어졌다. 오늘 아침에 계체한 체중이 178.7 파운드(80.4 KG)였다. 계속해서 조금씩이라도 떨어지길 기대한다.
오후에 세 군데에 취재 일정이 있다. 한 곳은 뉴욕, 두 곳은 뉴저지에 있다. 가장 먼저 취재 의뢰를 한 곳 - 3월 16일에 취재 의뢰를 받았다 - 에 가려고 한다.
국제복음신학대학(원) 장학기금 마련 특별 음악회가 새로움교회에서 열렸다. 좋은 음악회였다. 문제는 주차 질서였다. 주차장이 넓지 않고 또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주차장이 자동차들로 꽉 차 있었다. 주차장에 늦게 들어온 차들이 먼저 들어온 차들을 움쩍도 못하게 막고 있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자동차를 움쩍도 못하게 막아 놓았으면, 서둘러 식사를 하고 자동차를 빼 주어야 할텐데... 전혀 아니었다. 그게 우리 한인들, 아니 우리 기독교인들의 의식 수준인 것만 같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