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핀 꽃들이 강한 바람에 모두 떨어질까봐 은근히 걱정이 된다.
두어 달 정도 걸어온 길이 있었는데,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오늘 저녁과 내일 저녁 이틀 동안, 구세군 잉글우드교회에서 오종민 목사님과 둘로스 경배와찬양팀을 초청하여 부흥회를 갖는다. 그곳에 취재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