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다. 저녁 시간에는 그칠 거라고 하는데 - 오후 5시 현재의 예보 - 두고 보아야겠다. 수시로 예보가 바뀌기 때문이다.
5시에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에 취재 일정이 있는데, 취재를 마치고 나면 9시가 넘을 것 같아, 아예 저녁 식사를 일찍 하기로 했다.
2023 Missional Church Conference 첫날 집회 취재를 위해 필그림선교교회에 다녀왔다. 주강사가 Rev. Bill Wilson 인데 통역이 없이 진행되었다. 나 같은 사람에겐 머리에 쥐가 나는 집회이다. 내일은 오전부터 밤까지 집회가 계속되는데, 버텨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내일 오전에 뉴저지초대교회에서도 2023 Blessed Conference가 열린다. 이찬수 목사님이 강사이다. 그곳에도 가보아야 하는데... 양쪽을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왔다갔다 하지 말고, 한 군데를 지키자. 내 기준으로는 그것이 옳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