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통변을 한 후로 오늘 아침까지 6-7차례 설사를 했다. 입맛도 없고, 몸에 기운도 없다.
오종민 목사님, Dr. Richard D. Rhim, MD, 조옥순 목사님, 이종수 목사님, 정창수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아내가 걱정이 많다. 내일과 모레는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내일과 모레는 승진이가 집에 와서 나를 보살피기로 했는데도, 그런데도 걱정이 많다. 아내의 성화에 승진이가 나를 침대에 눕히고, 침대에서 일으키는 것을 프랙티스까지 해야 했다.
오후 6시에 배변을 했으니, 이제 배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감사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