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면, 날짜로는 반이 되지 못하지만, 캘린더로는 2023년의 반이 지난다. 하루하루의 날들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2023년의 상반기는, 나에게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겨준 시기였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새벽 기도회에도 거의 참석하지 못했고, 취재 활동도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예전의 나'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잠깐 뉴욕에 다녀왔다. 김철권 사장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김 사장님의 일정이 바빠 점심 식사만 하고, 바로 헤어졌다. 조일구 장로님과도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 조 장로님께 선약이 있어,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