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속되어 있는 노회에 가입하시라고, 내가 강권한 목사님이 계신다. 그 목사님의 노회 가입 청원 관련 서류를, 노회 서기 김준현 목사님(기쁨장로교회 담임, 뉴욕교협 산하 AYS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님과 동명이인이시다)께 전해드렸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스케쥴이 이어진다. 오늘과 내일은 뉴저지에, 금요일은 맨해튼에, 토요일은 프레쉬 메도우에 취재 일정이 있다.
취재차 필그림선교교회에 가 있는데, 송호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교통 사고를 당하셔서, 잉글우드병원 응급실에 계시다고, 내일 아침에 JFK 공항에 같이 가실 수 없다는 전화였다. "공항에는 저 혼자 다녀오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와 진료를 잘 받으시라"고 말씀을 드렸다. 송 목사님과 가깝게 지내시는 분들께 기도를 부탁 드리는 메시지를 보내드렸다. 하나님께서 송호민 목사님과 함께 하심을 믿고, 온전히 지켜주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