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도 어느 덧 반이 지나고, 남아 있는 반이 시작됐다. 잠을 자고(?) 있던 교계도 기지캐를 켜는 것 같다. 텅 비어 있던 내 일정표에 이런 저런 일정들이 입력되어 있다. 몇 건의 일정들이 겹쳐져 있는 날도 있다.
교회에 다녀와 공원에 가서 한 시간 남짓 걸은 시간을 제외하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생(?)은 다리가 했는데, 왜 허리가 뻐근한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