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 4,145 2017.09.01 09:53

9월의 첫날이다. 하늘이 파랗다.

 

임기말이 다가오니 '일해재단'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사람이 주도하고 있다. 그 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두 곳을 치겠단다. 딱하다는 생각을 넘어 불씽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두환 정권을 따라 하고 있다.

 

모처에서 보내기로 했다는 이메일이 있다. 아직 배달되지 않았는데, 전쟁을 하겠다는 통고장이다. 기꺼이 응할 것이다. 불의와는 결단코 타협하지 않는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옳은 길을 가기 위하여 싸운다. 실탄도, 보급품도, 원군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사리사욕을 위하여 도발을 하는 자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 가지고 있는 다섯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다섯을 더해 열을 가지려다가, 가지고 있는 다섯마저 빼앗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42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17 3944
2441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8 4162
2440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9 4163
2439 2017년 8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7.08.20 3920
2438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1 3877
2437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3820
2436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4052
2435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24 3802
2434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25 4071
2433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3822
2432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4127
2431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8 3947
2430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4012
2429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30 3786
2428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4024
열람중 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1 4146
2426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4189
2425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4040
2424 2017년 9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04 4152
2423 2017년 9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05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