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 4,106 2017.09.01 09:53

9월의 첫날이다. 하늘이 파랗다.

 

임기말이 다가오니 '일해재단'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다. 두 사람이 주도하고 있다. 그 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두 곳을 치겠단다. 딱하다는 생각을 넘어 불씽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두환 정권을 따라 하고 있다.

 

모처에서 보내기로 했다는 이메일이 있다. 아직 배달되지 않았는데, 전쟁을 하겠다는 통고장이다. 기꺼이 응할 것이다. 불의와는 결단코 타협하지 않는다. 우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옳은 길을 가기 위하여 싸운다. 실탄도, 보급품도, 원군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사리사욕을 위하여 도발을 하는 자들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 가지고 있는 다섯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다섯을 더해 열을 가지려다가, 가지고 있는 다섯마저 빼앗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9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17 3889
2438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18 4115
2437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9 4111
2436 2017년 8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7.08.20 3874
2435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1 3822
2434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2 3776
2433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23 4012
2432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8.24 3777
2431 2017년 8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25 4025
2430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26 3787
2429 2017년 8월 27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8.27 4077
2428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8.28 3914
2427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3982
2426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8.30 3747
2425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3992
열람중 2017년 9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9.01 4107
2423 2017년 9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9.02 4133
2422 2017년 9월 3일 주일 김동욱 2017.09.03 3973
2421 2017년 9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09.04 4083
2420 2017년 9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7.09.05 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