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9일 주일

김동욱 0 1,166 2023.07.10 08:35

교회에서 사용하는 헌금 봉투가 새로 나왔다. 헌금자의 이름을 쓰는 난이 없어졌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아시는데, 굳이 헌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 이유가 뭐냐?"고 물으셨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헌금 증명서는 헌금자가 신청한 금액으로 발급해 드리겠다"고 하셨다. 박수를 쳐드리기에 충분한, 좋은 결정이었다.

 

침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왼쪽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 떨어졌다가, 어느 순간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옛날에 사용했던 필라멘트 전구가 생각이 났다.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던... 회복의 징조가 보이니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76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9 997
2575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8 911
2574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7 1035
2573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7 1148
2572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6 1004
2571 2023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3.10.15 982
2570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14 1065
2569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13 857
2568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2 1057
2567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1 1011
2566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0 946
2565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9 1076
2564 2023년 10월 8일 주일 김동욱 2023.10.08 1114
2563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08 973
2562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06 952
2561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05 1010
2560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04 903
2559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03 1198
2558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03 1062
2557 2023년 10월 1일 주일 김동욱 2023.10.0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