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났다. 4시 쯤에 일어나서, 아침 기도를 드리고, 어젯밤에 드리지 못한 취침 기도를 '메이크 업'(?) 하고...
인스탄트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용기에 떡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떡이 익지 않은 것 같았다. 뚜껑을 제거하고, 마이크로 오븐에 넣고 1분 씩 3 차례를 돌리고 나니, 먹기에 좋은 떡국이 완성되었다.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왓따' 였다.
일찍 숙소를 나섰다. 비가 내리고 있어, 그곳에 더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었다. 커네티컷을 통과할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찬 비가 내렸다.
구입하고 싶은 것이 있어 샤핑몰엘 들렀는데... 마땅한 물건을 찾지 못해,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삼겹살을 구워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3시가 지나 있었다. 피로가 엄습해 왔다. 1시간 정도를 푹 자고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