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5,995 2017.10.11 20:32

실컷 자고 일어났다. 세상 모르고 잤다. 어젯밤에 늦게 자리에 들었었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던 것 같았다. 눈을 뜨니 8시 반이었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니 여유를 부려도 괜찮은 날이기도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목회자로서는 나의 대선배이시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행인의 입장에서는 친동생같은 분의 이야기다. 내가 늘 그 분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들 중 하나를 이루어 주셨으니, 다른 기도들도 때에 따라 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뉴욕에서 묵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현재(오후 8시 반)로서는 금요일은 불가, 목요일은 내일 아침에나 형편을 알 수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5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0.24 6110
424 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23 6406
423 2017년 10월 22일 주일 김동욱 2017.10.22 5941
422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21 5966
421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20 5830
420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9 5851
419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8 5876
418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7 6202
417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16 6281
416 2017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7.10.15 6175
415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14 5976
414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14 6074
413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12 6287
열람중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7.10.11 5996
411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7.10.10 6184
410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7.10.09 6220
409 2017년 10월 8일 주일 김동욱 2017.10.08 6019
408 2017년 10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7.10.07 6176
407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7.10.06 6254
406 2017년 10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7.10.05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