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비친다. 발령되었던 기상 특보도 모두 해제되었다. [오전 9시 37분]
푹푹 찐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기온이 88도(섭씨 31.1도), 체감 온도는 96(섭씨 35.6도)도란다. 내가 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공간은 천정과의 거리가 아주 가깝다. 더 더울 수 밖에 없다. [오후 6시 40분]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들을 모두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제 취침 모드로 전환할 시간이다. [오후 10시 5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