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0 5,371 2017.04.14 13:40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Teaneck, NJ 주변에 있는 숙박업소들의 광고가 즐비하게 뜬다. Teaneck Armory에서 드리게 되는 뉴저지 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취재를 위하여 현장 근처에 가서 잠을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 취재 때문이라기보다는 주일 예배 참석 때문이다 - 서치를 한 후로 나타난 현상이다. 좀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복용하는 약이 있다. 비뇨기과에서 처방해 준 약이다. 오늘은 건너 뛰려고 한다. 어쩌면, 아침에 이미 복용했는지도 모른다. 아침에는 혈압약을, 점심에는 비뇨기과에서 처방해 준 약을, 저녁에는 콜레스트롤 약을 복용한다. 헌데... 오늘 아침에... 뭔가... 잘못한 것 같다. 비뇨기과에서 처방해 준 약의 뚜껑이 열려 있었다. 뚜껑을 열었으면 틀림없이 약을 꺼냈을 거다. 뚜껑만 열고 약은 꺼내지 않았나? 어떤 약을 먹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약을 먹긴 분명 먹었다. 만약에 혈압약을 먹었다면 - 느낌에 비뇨기과 계통의 약을 먹은 것 같긴 하지만 - 혈압약을 두 번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아, 오늘 점심에는 약 복용을 안 하기로 했다. [오후 1시 40분] 

 

성 금요일 밤이 깊어간다. 집에서 성경을 읽으며 하루를 보냈다. 내일은 가야할 곳들이 많다. [오후 11시 2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 2017년 4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7.04.17 5170
234 2017년 4월 16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16 5599
233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4.15 5543
열람중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14 5372
231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4.13 5559
230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7.04.12 5370
229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4.11 4950
228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7.04.10 4877
227 2017년 4월 9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4.09 5342
226 2017년 4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7.04.08 4696
225 2017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07 4781
224 2017년 4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7.04.06 5345
223 2017년 4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7.04.05 5306
222 2017년 4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7.04.04 5054
221 2017년 4월 3일 월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4.03 5376
220 2017년 4월 2일 주일 댓글+2 김동욱 2017.04.02 5263
219 2017년 4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7.04.01 4954
218 2017년 3월 31일금요일 김동욱 2017.03.31 4772
217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3.30 5258
216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3.29 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