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7시 1분 전이었다. 중간에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잤다. 자동차 때문에 신경을 썼었고, 밤에 빗길에 운전하느라 피곤했던 것 같다.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젯밤에 점퍼로 연결하여 시동을 걸고, 한 시간 반 이상을 주행했었다. 시동이 걸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충전이 되었어야 하는데... 충전히 전혀 되지 않는 것 같다. 충전이 되지 않으면, 배터리를 새 것으로 바꾸어도 별무 소용이다. 2-3일 정도만 지나면 방전되고 말 것이다. [오후 4시 25분]
12월 3일 자로 발행될 <기독 뉴스>에 실릴 사설과 칼럼 원고를 작성하여 전송했다. [오후 6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