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0 6,034 2017.03.22 21:07

세기총 제5차 총회 회무를 처리하는 날이다.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오전의 일정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 전 격앙된 소리들이 들려 온다. "어떻게 그 사람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야기였다.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내가 오해를 받은 경우도 몇 차례 있었다.

 

세기총에서 인문학 강의? 인문학 강의를 했더니 교인들이 늘었단다. 40-50대 여성들이 많이 왔단다. 교회는 복음을 선포하는 곳이다. 교양 강좌를 하는 문화 센터가 아니다.

 

김철권 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냉면이 우리 둘의 메뉴였다. 굳이 돈을 내겠다고 하셔서, 그러시라고 했다. 식사를 하고나니 이정근 집사님 생각이 났다. 금세 달려와 주셨다. 커피를 셋이서 마셨다.

 

자정이 넘도록 기사를 작성했다. [22일 오후 9시 7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9 2017년 5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7.05.21 5579
268 2017년 5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7.05.20 5767
267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19 5796
266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7.05.18 5550
265 2017년 5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7.05.17 5613
264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7.05.16 6034
263 2017년 5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7.05.16 6051
262 2017년 5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7.05.14 6125
261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7.05.13 5965
260 2017년 5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12 6119
259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7.05.11 5559
258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5.10 6158
257 2017년 5월 9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5.10 6382
256 2017년 5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7.05.08 6194
255 2017년 5월 7일 주일 김동욱 2017.05.07 6047
254 2017년 5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7.05.06 6712
253 2017년 5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7.05.05 5616
252 2017년 5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7.05.04 6106
251 2017년 5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7.05.03 5100
250 2017년 5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7.05.02 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