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승 목사님, 오종민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지용승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몇 년 전에도, 지 목사님께서 12월 26일에 아침 식사를 대접해 주셨었다. 소문난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할 때면, 늘 그러는 것처럼 오징어무국을 먹었다. 두 분은 따로국밥을 드셨다. 8시에 만나 아침 식사를 하고,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10시 10분 정도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요양원에 계시는 윤복례 권사님을 찾아뵐 계획이었는데, 다음으로 미루었다. 요양원에 COVID 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Citi Field를 빌려 전도 대회를 한다느니, 파리 올림픽에 가서 전도를 한다느니 하는 소식이 들려온다. 고추가루 뿌린다고 나를 욕할 사람도 있겠지만,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말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