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20분이다. 0시 10분 쯤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어젯밤에 9시도 되기 전에 자리에 누웠었다. 집밖에 머문 시간이 많아서였는지, 많이 피곤했었다. Missed Calls에 "정바울 목사님"이 떠 있다. 내가 잠자리에 든 후에, 전화를 하셨던 것 같다.
1시 30분 쯤에 다시 자리에 들었다가 3시 45분 쯤에 일어나서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오전 4시 현재 Leonia, NJ 지역의 기온이 29도(섭씨 영하 1.7도), 체감 온도는 21도(섭씨 영하 6.1도)란다.
5시 반 쯤에 다시 자리에 들었다가 7시에 일어났다. 오늘 낮에는 외부 일정이 없다. 책상 앞에서 할 일을 하다가, 저녁에 주예수사랑교회에 취재를 가려고 한다.
주예수사랑교회의 '2023 구역별 찬양 경연 대회'에 취재를 갔었다. 재미있었다. 아이들부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까지 최선을 다하는모습이 아름다웠다. 밤 10시가 다 되어, 교회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한 그릇 비웠다. 오늘은 식사를 네 번을 했다. 오전 7시 반, 오후 1시, 오후 5시, 오후 10시... 체중 줄이기를 포기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