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에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총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기를, 공동체의 거룩성이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얼굴 미화 작업(?)을 했다. 통증을 참느라 많이 힘이 들었다. 내가 참을성이 굉장히 강한 편인데 - 둘째 딸은 나를 "아빠는 참을성의 대마왕" 이라고 했었다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신음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이 아팠다.
뉴저지교협 회장에 김동권 목사가 이상한 투표 끝에 당선됐다. 내가 '이상한 투표' 라고 한 이유는 1명의 목사와 3명의 사모, 1명의 은퇴목사 사모(전도사)가 평신도 대표로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목사, 사모, 전도사가 평신도 대표라고? 소가 웃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