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 5,286 2016.10.28 10:32

뭔가를 어딘가에 두었는데, 그 물건이 보이지 않으면, 자꾸만 마음이 쓰일 수 밖에 없다. 다른 곳에 두었나? 아니면? 어젯밤부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있는데... 내 메모리 카드가 망가졌나? 성능은 많이 떨어졌지만, 망가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워낙 고성능이라 성능이 저하되었다해도,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을텐데... 내가 지금 교만을 떨고 있나? [오전 10시 31분]

 

2년 전이었나? 1년 반 전 쯤이었나? 어느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난다. "에이! 싸울 분하고 싸워야지!!! 그분하고 싸워서 이긴 사람, 하나도 없는데..." 그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집요하다고 하는 말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오후 8시 43분]

 

교계 언론과 사회 언론의 가장 큰 차이는, 교계 언론은 알고 있으면서도 쓰지 않거나 쓰지 못하는 기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오후 6시 39분에 카톡으로 받은 사진 한 장이 있다. 사회 언론 같으면 즉시 속보로 띄웠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쯤 교계는 엄청난 혼란에 빠져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알리지 못하고 있다. 그 일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일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파국을 맞게 되면, 전쟁을 하려고 한다. 같이 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시니 참 든든하다. 관계 요로에 내 생각을 전해드리고 있다. 제발... 내가 싸움을 시작하는 일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오후 10시 26분] 

Comments

김동욱 2016.10.29 07:01
이곳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 후로 가장 많은 분(361명)들께서 방문하셨다. 감사드린다!!! [29일 오전 7시 1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3 2017년 2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17.02.05 4779
162 2017년 2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17.02.03 4334
161 2017년 2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7.02.02 4515
160 2017년 2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7.02.01 4242
159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31 4069
158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30 5681
157 2017년 1월 29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17.01.29 4967
156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7.01.28 4337
155 2017년 1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7.01.27 4248
154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17.01.26 4443
153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25 5011
152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24 4481
151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1.23 4491
150 2017년 1월 22일 주일 김동욱 2017.01.22 4292
149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21 4410
148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댓글+2 김동욱 2017.01.20 4426
147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7.01.19 5151
146 2017년 1월 18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18 4906
145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7.01.17 4617
144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01.16 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