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4,988 2016.10.19 09:23

오전 8시 반 쯤, 이정근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Washington, DC에 내려가는 중이라고, 지금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고 있는데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겹친다. 만섭이 아빠가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집사님께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실 때 만나자고 했다.

 

집에서 해야할 일들이, 미룰 수 없는 일이 있어, 방송국에 나가지 못했다. 들락날락하면서 해야할 일들이 제법 있다. 글을 써야하는 일이 압박으로 작용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토요일(22일)에 발행된다. 이번 호부터 사설을 내가 쓴다. "김동욱의 고성"에 실을 글도 써야 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한인 마트에 배포되는 싯점에 맞추어 <아멘넷>에 올릴 글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먹을 복, 사람 복에, 일 복까지 더해 주셨다(나에게 주신 일 복은 돈과는 무관한 것들이다. ㅋㅋㅋ...). [오전 9시 23분]

 

일사천리로 글이 써지는 때가 있는가하면, 글 한 줄을 쓰는데 몇 십분이 걸리는 때도 있다. 오늘, 참으로 힘들게 글을 썼다. 두 편을 써야 하는데, 겨우 한 편을 어렵게 썼다. 두 번째 편은 쓰다가 중단했다. [오후 10시 25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6.10.24 4687
65 2016년 10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6.10.23 4754
64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댓글+2 김동욱 2016.10.22 5144
63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21 4445
62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20 4407
열람중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16.10.19 4989
60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6.10.18 4870
59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16.10.17 4175
58 2016년 10월 16일 주일 댓글+4 김동욱 2016.10.16 4853
57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16.10.15 4147
56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14 4108
55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13 4142
54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6.10.13 4100
53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11 4414
52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6.10.10 4191
51 2016년 10월 9일 주일 김동욱 2016.10.09 4594
50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6.10.08 4335
49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07 4136
48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06 3992
47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6.10.05 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