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0 252 05.26 19:55

점심 식사 후에 연락을 하겠다고 한 사람이,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다. 무책임한 건지, 무심한 건지, 둘 다인지 모르겠다. 이 사람을 위해서 내 시간을 비워두는 일은 앞으로는 없을 것이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다리에 힘이 붙는 것 같다. 걸음을 걸을 때, 그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힘들다. 손으로 조금 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어깨에 뭔가를 메는 것도, 보조 기구에 의지하지 않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우선 손으로 취재용 가방을 들거나 어깨에 메고 이동할 수 있어야, 취재 활동에 나설 수 있을 텐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03.28 268
65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4.27 268
64 2024년 3월 31일 주일 김동욱 03.31 267
63 2024년 5월 1일 수요일 김동욱 05.01 265
62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03.27 264
61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03.11 260
6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259
59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4.30 259
58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257
열람중 2024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05.26 253
56 2024년 4월 4일 목요일 김동욱 04.09 249
55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06.11 246
54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04.26 245
53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244
52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4.10 241
51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4.27 238
50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4.29 235
49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234
48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233
47 2024년 4월 7일 주일 김동욱 04.10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