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잤다. 꿈에 아우(동환)가 보여 잠에서 깼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5차 총회 관련 기사를 마무리했다. 마무리라기보다는, 그만 쓰기로 했다. 쓰려고 하면, 얼마든지 쓸 기사가 있지만, 끝을 내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으면, 또 쓸 것 같아서,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모두 지워버렸다. 나중에 시간을 내어 <김동욱500닷컴>에 준비해 놓은 "취재 일기"장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적어 놓으려고 한다. [오전 8시 57분]
조용히 성경을 읽으며 하루를 보냈다. 책상 앞 의자에 앉은 채로 1시간 정도 낮잠을 자기도 했다. [오후 10시 39분]
특별히 해야할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곤, 11시 취침 시간을 지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