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잤다. 나도 이렇게까지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9시 반이 넘어서 일어났다. 지금에서야 아침 커피를 마시고 있다. [오전 11시 6분]
예보대로라면 눈발이 코 앞에 와 있다. 폭설 예보로 비상이 걸려 있다. 나야 집 안에 있으면 되지만, 밖에 나가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오후 10시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