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4,969 2016.10.19 09:23

오전 8시 반 쯤, 이정근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Washington, DC에 내려가는 중이라고, 지금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고 있는데 잠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이 겹친다. 만섭이 아빠가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 오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집사님께 일정을 마치고 올라오실 때 만나자고 했다.

 

집에서 해야할 일들이, 미룰 수 없는 일이 있어, 방송국에 나가지 못했다. 들락날락하면서 해야할 일들이 제법 있다. 글을 써야하는 일이 압박으로 작용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토요일(22일)에 발행된다. 이번 호부터 사설을 내가 쓴다. "김동욱의 고성"에 실을 글도 써야 한다. 종이 신문 <기독 뉴스>가 한인 마트에 배포되는 싯점에 맞추어 <아멘넷>에 올릴 글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먹을 복, 사람 복에, 일 복까지 더해 주셨다(나에게 주신 일 복은 돈과는 무관한 것들이다. ㅋㅋㅋ...). [오전 9시 23분]

 

일사천리로 글이 써지는 때가 있는가하면, 글 한 줄을 쓰는데 몇 십분이 걸리는 때도 있다. 오늘, 참으로 힘들게 글을 썼다. 두 편을 써야 하는데, 겨우 한 편을 어렵게 썼다. 두 번째 편은 쓰다가 중단했다. [오후 10시 25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16.11.15 6362
81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댓글+3 김동욱 2016.11.14 7201
80 2016년 11월 13일 주일 김동욱 2016.11.13 6736
79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6.11.12 6661
78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16.11.11 7312
77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16.11.10 5515
76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김동욱 2016.11.09 5748
75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6.11.08 5818
7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16.11.08 6374
73 2016년 11월 6일 주일 김동욱 2016.11.06 5820
72 2016년 10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6.10.30 5808
71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9 5103
70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8 4990
69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16.10.27 4990
68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6 4573
67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6.10.25 5118
66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16.10.24 4676
65 2016년 10월 23일 주일 김동욱 2016.10.23 4734
64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댓글+2 김동욱 2016.10.22 5130
63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16.10.21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