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컴퓨터를 붙들고 있다. 해야할 일들이 제법 많다. 오늘 중으로 끝낼 수 있는 양은 아니다.
'러브 뉴저지' 모임에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그곳에 갔다오면, 밀려 있는 일들을 처리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금요일 오전과 저녁에 일정이 있다. 이동 시간을 감안하면 종일 밖에서 지내야 한다. 토요일에 조 목사님과 점심 식사 약속이 있고, 주일에는 3군데의 일정이 겹쳐 있다. 월요일에도 북부 뉴저지에 가야 한다. [오전 11시 41분]
3시간이 넘게 작업을 하고 있던 비디오 파일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컴퓨터를 두들겨 팰 수도 없고... 오늘 작업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고 했었는데... 내일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 [오후 11시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