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Street와 29th Street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선교사의 집에서 잠을 잤다. 길 건너편에 있는 가화 설농탕 1호점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이종명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려고 어제밤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아침 6시에 출타 일정이 있다셨다.
감기는... 잔당들이 여전히 위세를 부리고 있다. [오전 7시 30분]
몇 년만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배우고, 말씀 듣고,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 표현대로 하면 '죽음'이었다. GPS가 도착 예정 시간을 4시 45분이라고 했었는데, 6시 50분에 도착했다. 정체가 심했고, 정체가 없는 곳에서도 폭우 때문에 속력을 낼 수가 없었다.
어제 있었던 뉴욕성결교회 이기응 담임목사 취임예식 기사를 작성하여 올렸다. [오후 10시 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