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일정이 없다. 어제 오후에 취재한 것을 기사로 작성해 놓았다. 조금 있다가 올리면 된다.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총평도 써 놓았다. 조금 있다가 올릴 생각이다. 든든한교회 설립 26주년 기념 예배 관련 기사는, 집에 돌아가서 써야 한다.
김요셉 목사님과 제법 오랫만에 통화를 했다. 주일날 프라미스교회에 오셨었단다. 내가 2층에 있었던 까닭에 만나지 못했었다. [오전 11시 3분]
점심 식사 약속이 없었다.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미리 약속을 하지 않았었다. 모처럼 갖게 된 여유 시간, 누구와 점심 식사를 같이 할까? 늘 마음에 품고 있는 분들께 차례(?)대로 연락을 드렸다. 같이 식사를 한 지가 오래된 순서(?)대로 전화를 드렸다. 먼저 연락을 드린 세 분과는 일정이 맞지 않았다. 이정근 집사님과 "아리랑"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나는 들깨칼국수로, 이 집사님은 미쟁이칼국수로... 미쟁이가 어떤 해초인 지를 오늘 배웠다. 이번에 뉴욕에 와서 "아리랑"에 네 번을 갔다. 두 번은 이종철 대표님과, 한 번은 이정근 집사님과, 한 번은 혼자... 한번은 콩국수를, 세 번은 들깨칼국수를 먹었다. [오후 2시 49분]
퀸즈소망교회(담임 김사라 목사님)의 화요 저녁 예배에 다녀왔다. 뉴욕총신 학우인 김영록 선교사님께서 선교 보고를 하셨다. 같이 공부했던 학우들(이종수 목사님, 김선희 전도사님, 김영애 전도사님)과 후배 유화선 전도사님이 함께 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니 참 감사하다. [오후 11시 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