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4일 수요일

김동욱 0 4,909 2018.04.04 10:06

눈을 뜨니 9시 반이었다. 4시 반 쯤에 눈을 붙였으니, 5시간 정도를 잔 것 같다. 랩탑이 꺼져 있었다. 화(?)가 났던 것 같다. 종일 같이 일했는데, 주인이랍시고 나는 잠자러 가고, 자기는 밤새 일을 시키는 것이 못마땅했던 것 같다. 열을 받았을 수도 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나보다는 훨씬 더 늦게까지 깨어 있었던 것 같다. 업로드가 되지 않은 파일들을 지금 올리고 있다.

 

영상 뉴스는 모두 올렸다. 11시 29분이다.

 

오늘도 자정을 넘겨서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 같다. 잠시 전에, 밀려 있던 기사를 모두 올렸다. 내일 홀가분한 기분으로 취재를 갈 수가 있어 감사하다. 소소한 일들이 남아 있는데, 내일이나 모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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