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다녀왔다. 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님)에서 뉴욕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3회 정기 총회가 있었다. 회의가 일찍 끝났다. 오후 6시에 시작했는데, 예배를 드리고 회무를 처리하고, 식사를 마쳤는데도 8시가 되지 않았다.
노던 189가에서 이종철 대표님과 헤어졌다. 8시 18분이었다. 집에 도착하니 정확히 10시였다. 1시간 42분... 유사(?)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오는 길에 막힌 곳이 전혀 없었다. 화장실에도 가지 않았다.
제법 춥다. 바람도 많이 분다. 내일부터 며칠 동안 강행군을 해야 밀린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