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일정이 없는 주일이다. 노동절 연휴 기간이라, 가족 수련회를 간 교회들은 많지만, 행사를 하는 교회는 없다.
전우철 목사님께서 담임하고 계시는 뉴저지 열방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설교 중에 여러 차례 "아멘!"을 했다. 예배를 마치고 전 목사님께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드렸다.
비가 오락가락하나 보다. 책을 읽고 있는데, 가끔 비가 창을 때리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